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건 여파 == 이 사건은 대한민국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. 특히 '''이 사건으로 해병대의 총체적으로 무너진 기강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.'''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병대에 대한 폭풍비판이 계속되었다. 다만 이것은 언론에 밝혀진 내용일 뿐이다. 해병대는 이 사건 이후 3진아웃제를 도입해 구타, 가혹행위 등을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. 그러나 성공 여부에 관한 논란 또한 제기되고 있다. 그렇지 않아도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32&aid=0002075708|해병대 대령의 해병대 운전병 성추행 사건]] 등 각종 성추행 사건들과 [[아시아나 항공기 오인 사격 사건|평상시의 제 항로로 멀쩡히 가고 있는 민항기에 사격을 해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]] 해병대 [[소장(계급)|소장]]이 상급자인 [[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]]([[중장]])을 음해했다가 구속된 '''하극상 사건'''까지 연달아 일어나서 해병대가 욕을 먹고 있던 와중에 이 사건까지 터졌다. [[디시인사이드]]의 [[해병대 갤러리]]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. 기수놀이하던 고정닉들은 대부분 잠수타거나 같잖은 변명을 하다 다구리당해 묻혔고 유입들이 해병대를 까기 위해 대거 유입되어 난장판이 된 것이다.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[[연대장]] 민모 [[대령]]과 [[대대장]] 한모 [[중령]]은 지휘책임을 물어 [[보직해임]]됐다.[[http://mbn.mk.co.kr/pages/news/newsView.php?category=mbn00006&news_seq_no=1082377|기사]] 이에 군은 해병대는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타군에 의한 검열을 시행했다. 해병대 입장에서는 매우 자존심 상할 수밖에 없는 조치로 해병대와 아무 접점이 없는 군인들이어야만 해병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기 때문이었다. 당시의 장병들은 강도 높은 설문과 심문을 받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암암리에 퍼져 있었던 전통을 빙자한 병영부조리들이 많이 밝혀지게 되었다.[* 이후 영창에 가려면 대기표를 뽑아야 된다는 말까지 돌았다.] 또한 국방부에서는 이번 사고에 직접적인 연루가 없다 하더라도 평소에 정 해병에게 각종 가혹행위[* 정 해병의 성경책 소각하기, 정 해병이 전투복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정 해병의 바지에 살충제를 뿌리고 '''[[라이터]]로 불 붙이기''' 등등.]를 자행한 선임 해병 4명에 대해서도 구속 수감 조치했다.[[http://mbn.mk.co.kr/pages/news/newsView.php?news_seq_no=1082377|#]] [[이명박]] 대통령은 이에 대해 '''[[의지드립|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]]'''는 발언으로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. 사실 군대라는 비현실적, 비인격적인 공간이 주는 심리적 압박감이라는 게 분명히 존재하니 이를 논리적으로 볼 때는 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문맥상 군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부적응하는 아이들이 문제라는 뉘앙스를 풍겼고, 더불어 [[병영부조리|똥군기 가해자들이 벌인 폭행, 협박 같은 범죄]]를 '''체벌'''이라는 합법적인 용어로 포장해 준 점, 더군다나 근본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말대로 자유롭게 자란 환경이 문제라면 사회를 [[북한]]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밖에 안 나온다는 점 등 이래저래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인이 할 만한 발언은 아니었다. 거기다 군 통수권자의 입장에서(그것도 본인은 병역면제자) 이러한 발언을 하니 대중들에게 더더욱 좋게 보일 수가 없었다. 이에 [[청와대]]는 앞뒤가 잘려 기사가 나가서 표현이 달라졌다고 해명했다. 긴말할 것 없이 그냥 기사로 확인하고 알아서 개인이 판단하길 바란다.[[https://www.nocutnews.co.kr/news/854148|#1]],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5780381|#2]] 심지어 [[대한민국 해병대/수색대|해병수색대]] 대원조차도 [[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marinecorps&no=50417|해병대의 한심한 현실을 깠다]]. 그리고 댓글에는 여지없이 수색대라고 까는 해병대의 댓글이 달렸다. 해병수색대와 해병대는 이 사건이 아니라도 사이가 좋지 않은 데다 해병수색대도 딱히 가혹행위 수준이 낮은 데가 아니라서 그냥 수색대 출신이 일반 해병들을 디스하고 싶었을 뿐인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. 그리고 [[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|육군에서 발생한 사건]]으로 인해 해병대도 여전히 [[가혹행위]]가 척결되지 않았음이 속속 밝혀졌다.[[http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14080801070123026004|#]] 이 당시 [[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|해병대사령관]]이었던 [[유낙준(군인)|유낙준]]은 국방부와 국회 국방위원회 등에 불려다니며 해병대의 후진적인 군 문화와 군기문란 실태의 책임을 추궁당하고 꾸지람을 듣는 등 고생하다가 결국 문책성 사임을 해서 군복을 벗었다. 이후 한동안 조용히 있다가 2016년에 정계에 도전했다. 2016년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]] [[남양주시 갑]] [[새누리당]] 후보에 도전하였으나 새누리당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같은 당 [[심장수]] 예비후보에게 큰 차이로 패해서 후보가 되지는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